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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34개 업체 EU 인증수출자 지정..
경제

양산 34개 업체 EU 인증수출자 지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88호 입력 2011/07/12 09:54 수정 2011.07.12 09:44



양산세관(세관장 김학용)은 이달 1일부터 한-EU FTA가 잠정 발효됨에 따라 현재 양산지역에 있는 34개 EU지역 수출업체가 세관으로부터 원산지 인증수출자로 지정받아 수출하는 물품에 대해 관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세관은 그동안 양산지역 100여개 EU 수출업체에 대해 한-EU FTA에 따른 관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컨설팅을 제공해왔으며, 앞으로도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을 받지 못한 수출업체에 대해 이른 시일 안에 지정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세관에 따르면 원산지 인증수출자로 지정받은 업체가 수출하는 비중은 양산지역의 EU 수출금액의 9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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