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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상북농협, 예수금 1천억원 돌파..
경제

상북농협, 예수금 1천억원 돌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86호 입력 2011/06/28 09:43 수정 2011.06.28 09:36
1972년 설립 이래 처음



ⓒ 양산시민신문
상북농협(조합장 정창수)이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돌파했다. 1972년 설립 이래 39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예수금 1천억원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 1천500명 규모의 작은 면 단위 농협에서 특별한 호재 없이 임ㆍ직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상북농협은 조합원들과 고객을 수시로 찾아다니며 신뢰를 쌓았으며,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영농철이면 아이스박스에 음료수와 간식을 챙겨 조합원에게 일일이 전달하는 등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은 사업 확대로 이어져 1년 만에 예수금 120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정창수 조합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조합원과 고객들이 보내 준 성원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1조합원 1농협카드 갖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제2의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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