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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사회적기업 육성 박차
경제

사회적기업 육성 박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83호 입력 2011/06/07 10:05 수정 2011.06.07 10:03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지원



ⓒ 양산시민신문
시가 양산지역 예비사회적기업 6곳과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사업 분야는 (주)블루인더스와 (사)한국방과후교육연회경남양산지회 등 2개 기업과 약정을 맺었으며, 월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등 1억9천2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근로자 인건비 지원기간은 최대 5년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2년(1년차 100%, 2년차 90%), 사회적기업은 최대3년(1년차 90%, 2년차 80%, 3년차 70%) 범위 내에서 지원 약정 만료 전 1년 단위로 재심사를 거쳐 계속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분야는 (주)블루인더스, (사)희망웅상, 미래직업재활원, (주)서로돕는사람들, (주)양산돌봄, (사)한국방과후교육연합회경남양산지회 등 6개 기업과 체결했으며, 브랜드(로고)ㆍ기술개발 등 연구개발비용, 시장진입과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ㆍ마케팅비용, 제품의 성능과 품질개선비용 등 1억1천60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약정으로 30명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은 24명이 고용돼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비사회적기업이 자립기반을 갖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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