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우수기업 소개]한국 재생업계 선두기업‘애수달산업사’..
경제

[우수기업 소개]한국 재생업계 선두기업‘애수달산업사’

양산시민신문 기자 378호 입력 2011/05/03 10:25 수정 2011.05.03 10:22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민신문 
애수달산업사(대표이사 권기홍)는 재생 폴리에스테르 단섬유(PET 원면)를 개발한 업계의 선도기업이다.

애수달산업사가 개발한 재생 폴리에스테르 단섬유는 이불용 솜으로부터 가구와 인테리어, 건축, 차량, 토목, 농업 등 모든 산업분야와 생활 주위에 널리 쓰이고 있다. 그리고 미주지역과 유럽연합시장의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애수달산업사는 연간 2만4천톤의 폴리에스테르 단섬유를 생산해 90% 이상을 해외시장에 직수출하고 지난 1985년 설립하여 1994년 무역의날 500만불 수출탑, 1995년 1천만불 수출탑, 2007년 2천만불 수출탑 수상, 1996년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자 부총리상 등을 받기도 했다.

애수달산업사가 개발ㆍ생산하고 있는 재생 폴리에스테르 단섬유의 주원료는 폴리에스테르 제조공정 중에 발생되는 부산물(파사, 벌크, 폐필름 등)과 최근 식음료 포장용기로 널리 사용되고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는 PET병류 등이다.

기존 재생 폴리에스테르 단섬유들은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1차 사용된 후 여러 형태의 폐기물로 버려지는 것들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품질의 백색도를 로트(LOT)별로 일정하게 관리하기 어렵고, 점도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완제품의 경우 복원력이 좋지 않은 게 보통이어서 이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년간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복원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수 제조공법을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