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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약열풍… 이제 줄서기는 기본..
경제

청약열풍… 이제 줄서기는 기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78호 입력 2011/05/03 10:23 수정 2011.05.03 10:20
반도유보라2차 견본주택 공개



ⓒ 양산시민신문
물금신도시에 청약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신규분양 아파트 견본주택이 오픈하는 날 줄서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됐다.

반도건설이 물금신도시 29블록에 공급하는 반도유보라2차 견본주택을 공개한 지난달 29일, 개관 1시간 전부터 방문객이 몰려 500m가량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만 5천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주말 동안 2만3천여명이 방문해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반도건설측은 반도유보라2차의 경우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ㆍ소형평형에 4베이를 도입한 ‘더 넓어진 체감평형’으로 신혼부부와 새 집으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많이 보였다고 분석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방문객 가운데 상당수가 신혼부부나 전세수요자 혹은 새 집으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인 것으로 보였다”며 “중소형인데다가 서비스면적이 넓은 4베이란 점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가는 3.3㎡당 평균 740만원대로 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9일 2순위, 11일 3순위 접수가 이어지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문의 159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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