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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제7회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젊음으로 뭉친 그들..
문화

[제7회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젊음으로 뭉친 그들

송호정 기자 sh5427@ysnews.co.kr 352호 입력 2010/10/26 09:36 수정 2010.10.26 09:36
다채로운 체험ㆍ공연 볼거리

여민지 팬사인회, 대학박람회 눈길



ⓒ 양산시민신문
“청소년이 나라의 미래다”
지난 23일 종합운동장이 청소년들의 끼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가 오전 10시부터 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 것.
‘젊음을 즐겨라, 노래하라! 난 슈퍼스타 Y’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보일 수 있도록 슈퍼스타, 단체줄넘기, 청소년지식왕, 청소년e-스포츠 등 다양한 경연대회와 장애이해와 체험,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교복나눔마당,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마련했다.또한 특설무대에서는 류태혁 군의 마술공연과 SMJ ANGELS, 인터랙트, 로얄ㆍ해랑별, 인기가수 T-MAX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U-17 여자월드컵대회 우승 주역인 여민지 선수를 초청해 사인볼 증정식과 팬사인회를 가졌으며 행사장 한 편에 마련된 10여개의 부스에는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영산대, 양산대학, 부산여대, 선린대학 등에서 2010년 대학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2010 대입정보박람회’가 열려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장한림(개운중3) 학생은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며 “특히 슈퍼스타Y는 이번에 처음 한 것 같은데 너무 재밌어서 매 해매다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김솔지(동아중3) 학생은 “여민지 선수가 축제에 와서 팬사인회도 하고, 함께 공연도 감상해서 너무나 좋았다”며 들뜬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청소년슈퍼스타Y에서는 댄스팀 ‘갤럭시 오브 스타즈’가 대상을, 신성우의 ‘서시’를 열창한 문현지 학생이 최우수상을, 댄스팀 LED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청소년단체줄넘기 종목에서는 하북초가 1위를, 황산초가 2위, 신양초가 3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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