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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동양화가로 잘 알려져 있는 雪波(설파) 안창수 선생이 지난 19일 상북을 찾았다. 상북노인대학에서 바람직한 노년문화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 것.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안 선생은 노년문화의 현상과 특징, 바람직한 노인상과 건강관리 등을 설명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가 노력해야 함을 강의했다.
안 선생은 “노년기는 지성과 정신의 최절정기이자 최고의 황금기 ”라며 “생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고 불안과 우울이 아닌 희망의 삶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 선생은 내달 5일 웅상노인대학에서 같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