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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 지산리 서리마을 입구 옹벽에 그려진 벽화에 새들이 진짜 소나무인지 알고 날아들다 벽에 부딪혀 죽은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민 제보가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벽화는 정연출(55, 하북면 삼수리) 화백이 그린 것으로, 높이 3m, 길이 100m 크기에 임경대에서 바라본 100년 전 낙동강 풍경이 묘사돼 있다. 특히 벽화 일부는 옹벽 뒤에 있는 나무와 조화를 이뤄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하북면 지산리 서리마을 입구 옹벽에 그려진 벽화에 새들이 진짜 소나무인지 알고 날아들다 벽에 부딪혀 죽은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민 제보가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벽화는 정연출(55, 하북면 삼수리) 화백이 그린 것으로, 높이 3m, 길이 100m 크기에 임경대에서 바라본 100년 전 낙동강 풍경이 묘사돼 있다. 특히 벽화 일부는 옹벽 뒤에 있는 나무와 조화를 이뤄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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