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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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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불러주세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39호 입력 2010/07/13 09:34 수정 2010.07.13 09:34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이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5일 노동부가 ‘고용노동부’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노동부 양산지청이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에 따라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성준)은 지난 5일 고용노동부 현판 제막식과 출범식을 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산고용지청은 ▶‘일자리가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서 ‘일자리가 없는 지역주민, 더 좋은 일자리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로 ▶‘제도를 통한 시장 규율’에서 ‘시장을 활용한 정책목표 달성’으로 ▶‘공급자 중심의 집행 행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행정’으로 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최성준 지청장은 “고용노동부 출범과 함께 양산지청 모든 직원이 다시 태어났다는 각오로 국민이 체감하는 더 많은 일자리, 활력 있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 달라진 고용노동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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