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동 산 64번지 일대 1만250㎡를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지난 24일 시는 유산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승인ㆍ고시하고 오는 2012년 12월까지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유산일반산업단지는 (주)석암에서 사업비 264억원을 투입,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하며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담배 제조업, 전기 장비 제조업 등이 유치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유산산단 외에 앞으로 시가 계획하고 있는 추가 산단 조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