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가 지역 내 55세 이상 퇴직자와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이ㆍ미용, 제과ㆍ제빵, 운전면허, 조리사, 장례지도사, 주택관리사 등 각종 기술자격 취득분야로, 1인당 1개 과정에 대해 월 8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지원 예정 인원은 25명으로, 신청은 이달 말까지 읍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지원금은 4월부터 대상자가 지원 가능 분야를 학원에서 수강ㆍ이수하면 수강료와 출석상태 등을 확인한 뒤 해당학원으로 수강료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구직 고령자의 취업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복지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직 희망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