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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백호의 기상이 흐르는 올해를 시민과 함께 새로운 기상이 흐르는 도시로 바꾸는 원년으로 삼아 서민이 행복하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특히 “정치인이 아닌 일꾼”이라고 강조하면서 “양산군청 공무원 시절과 또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기간에 양산의 희망과 비전을 설계해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경제ㆍ교육ㆍ노동ㆍ관광ㆍ복지ㆍ문화ㆍ체육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1951년생인 김 의원은 제3대 시의회 부의장과 제4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양산청년회의소 11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