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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부의장은 “양산은 공업과 상업이 병존하는 도시로 어느 지역보다 경제활동이 활발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낮은 산을 이용해 3.3㎡당 80만원 이하의 공장용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전 부의장은 또 “전국에서 제일 깨끗하고 맑은 밀양댐 수돗물 공급을 부각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자녀 교육을 위한 자율형 명문 사립고 양산과 웅상에 각각 한 곳씩 유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부의장은 1959년생으로 초대와 제3대 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됐으며, 2004~2006년 시의회 부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양산초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