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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토착부패정치 청산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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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토착부패정치 청산 최우선 과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20호 입력 2010/03/02 09:59 수정 2010.03.02 09:59
서병세 동의대 교수



ⓒ 양산시민신문
서병세(64, 한나라당) 동의대학교 교수가 ‘토착부패정치 청산’이라는 출마의 변을 남기면서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4일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 교수는 “양산의 지방자치는 시민 자체가 목적이 되기보다는 권력자들의 수단이 돼버린 슬픈 지방자치였다”면서 “오늘의 위기상황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토착부패정치 청산과 서민경제 회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연, 지연, 혈연에 얽매인 정치가 토착부패정치를 낳았다”며 “토착부패정치 청산 없는 양산발전론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또 긴급서민경제 해결책을 마련해 서민이 행복한, 실직자 없는 양산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1946년생으로 현재 동의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학장, 울산지검 형사조정위원,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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