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
지난달 24일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 교수는 “양산의 지방자치는 시민 자체가 목적이 되기보다는 권력자들의 수단이 돼버린 슬픈 지방자치였다”면서 “오늘의 위기상황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토착부패정치 청산과 서민경제 회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연, 지연, 혈연에 얽매인 정치가 토착부패정치를 낳았다”며 “토착부패정치 청산 없는 양산발전론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또 긴급서민경제 해결책을 마련해 서민이 행복한, 실직자 없는 양산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1946년생으로 현재 동의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학장, 울산지검 형사조정위원,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