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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책책책책을읽자]부엌의 여왕

양산시민신문 기자 306호 입력 2009/11/17 10:19 수정 2009.11.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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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년 가까이 부엌의 주인으로 살아온 저자의 감상과 부엌에 대한 예찬, 이 시대 모든 엄마이자 아내들에 대한 당부, 그리고 살림살이에 대한 자근자근한 팁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여자로, 아내로, 엄마로 부엌을 드나들며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해왔다. 한때 자존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은 집 밖에 있다고 생각해 부엌을 뒤로하고 바깥일에 몰두하기도 하고, 일일이 뒷바라지해줘야 하는 아이들과 남편이 미워 괴로운 적도 있었다고 고백한다.

최일옥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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