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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회적 출산친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경남i 다누리카드’ 가맹업체를 모집한다.

다누리카드는 디자녀 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경남도는 2008년부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가맹업체에 대해서는 경남도와 양산시 홈페이지, 언론 등을 통한 가맹업체 홍보, 참여업체 인증마크(스티커)부착, 가맹업체 카드 수수료 0.2% 할인 혜택을 준다.

현재 다누리카드 가맹업체는 양산시 221곳(건강ㆍ의료 54곳, 교육 17곳, 마트ㆍ자동차 9곳, 문구ㆍ서점 6곳, 미용ㆍ목욕 25곳, 외식ㆍ여가 87곳, 의류ㆍ스포츠 6곳, 출산ㆍ육아 4곳, 기타 13곳)을 비롯해 경남도 전역에 3천761곳이 있다. 가맹업체는 다누리카드 홈페이지 (http://idanury.bcc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누리카드는 경남도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가정(막내가 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우대카드(농협BC신용카드, 체크카드)로 다누리카드 가맹업체로 등록된 음식점, 의류점, 학원 등을 이용할 경우 우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누리카드 가맹업체 참여 신청은 주민생활지원과(392-2443)를 통해 연중 가능하며, 카드발급은 다자녀 가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카드 발급서류 등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에서 발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