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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어린이도서관 건립이 관 주도의 사업이 아닌 주민 참여로 이루어지길 바랐다.
박 의원은 “인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름을 공모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시작부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하나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도서관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을 학부모협의체 등을 구성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책 기증 운동 등을 통해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주민들의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