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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세관, 수출입통관 추석 특별지원..
경제

세관, 수출입통관 추석 특별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97호 입력 2009/09/15 09:17 수정 2009.09.15 05:52



양산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수출입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관세환급 특별지원대책'과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세관은 지난 2일부터 내달 5일까지를 '특별통관지원기간'으로 정하고, 통관지원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해 수출입통관과 보세화물 반ㆍ출입 등 24시간 상시 수출입통관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수출물품 적기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산(EDI) 이외에 전화나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시간 외 세관업무 집행) 신청을 허용하고, 특별한 우범정보가 없는 한 검사생략과 선적기간 연장신청도 최대한 수용할 방침이다. 
 
이밖에 긴급 수입통관이 필요한 수출용 원자재 등에 대해서는 24시간 보세운송을 지원하는 등 수출입업체의 통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입업체 애로해소 전담창구(375-3100)'도 설치ㆍ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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