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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과태료 부과 절반이 '신고 태만'..
정치

과태료 부과 절반이 '신고 태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94호 입력 2009/08/25 10:13 수정 2009.08.25 10:23
소방서 과태료 줄이기 홍보 강화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불필요하게 부과되는 과태료를 줄이고,민원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관련 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간단한 신고만으로도 부과되지 않을 수 있는 과태료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관련 제도와 절차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실제 올해 20일 현재 양산소방서가 부과한 총 과태료 건수는 모두 39건으로 이 가운데 방화관리자 선임신고 6건,위험물 안전관리 13건 등으로 신고태만에 의해 부과한 과태료가 5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시민들에게 관련 법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신속하고 투명한 소방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수시로 모색해 민원인의 편의를 돕는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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