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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으로 경남 사천 출신인 최 서장은 대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제6기 소방간부 후보생으로 첫발을 내디딘 뒤 내무부 소방국, 통영소방서 소방과장, 경남소방본부 방호담당, 창원소방서 소방행정·방호과장, 김해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해 거창소방서장으로 근무해왔다.
지난 21일 열린 취임식에서 최 서장은 “양산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한 소방행정을 추진해 신뢰와 믿음을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행정, 시민들의 안전욕구에 부응하는 열정적이고, 효율적인 재난관리 전문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대영 전 양산소방서장은 창녕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