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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안의건강]허리디스크
생활

[손안의건강]허리디스크

양산시민신문 기자 286호 입력 2009/06/23 12:26 수정 2009.06.23 12:32



ⓒ 양산시민신문
허리디스크(disk)의 의학명은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다.

허리디스크는 수술이나 약물요법이 아닌 수지침요법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통증이 나타나면 수지침요법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경증의 디스크는 치료도 가능하다.

등뼈를 이루는 개개의 뼈마디를 척추라 하며 척추와 척추 사이는 추간판(디스크)이 자리 잡고 있다.

추간판은 수핵, 물렁뼈, 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과 힘을 흡수하고 척추운동을 원활하게 해 준다.

수핵이 과도한 무게나 외부충격에 의하여 돌출되면 척추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이 나타난다. 허리 통증이 나타나고 신경이 연결되는 하반신에도 통증, 저림, 마비 등이 나타나게 된다.

수지침요법에서는 상응압통 부위에 수지봉, 수지용 침 등으로 자극을 주면 통증이 완화·해소된다.

이때 왼쪽 손목에 수지침 팔찌를 끼워주면 통증해소에 도움이 된다. 허리디스크는 대부분 제4, 5요추에서 발생 되며, 허리보다 다리 쪽에서 더 심한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수지침요법에서는 기본방과 E22에 오복침, I20(상응부위 다침)에 다침, 대장승방을 3~4개월 수지용 자극기구로 자극을 주면 증상해소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기본방과 E22에 하루에 수지뜸을 3~5장씩 떠주면 원기가 증강되고 허리 근육이 튼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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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지회장 이혜옥 055)38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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