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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주공원에서 지구촌여행 떠나요..
문화

양주공원에서 지구촌여행 떠나요

표영주 기자 pyo2020@hanmail.net 입력 2009/06/09 13:45 수정 2009.06.09 01:50
13일 청소년문화존 ‘글로벌 페스티벌’



ⓒ 양산시민신문
아프리카 전통춤부터 나라별 인사말 배우기 등 세계 각국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청소년문화존(IZ) 체험프로그램의 하나인 ‘글로벌 페스티벌’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양주공원에서 문을 연다.

글로벌 페스티벌은 한국의 전통문화는 물론 아프리카, 필리핀, 캄보디아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경험을 지원하고, 청소년 건전문화 육성을 위한 행사이다.

이날 신들림(남부고), 두름손(제일고), 천재지변(양산고) 동아리들이 우리나라 전통 사물놀이를 선보이며, 벨리댄스(신진경 벨리댄스), 인도춤과 발레(로얄로드), 라틴댄스와 방송안무(SMJ), 아프리카전통춤과 인도춤(IYF)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그 밖에 각 나라의 인사말 배우기, 캄보디아와 필리핀, 몽골의상 체험하기, 나라별 전통 먹을거리 맛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청소년문화존(IZ)은 IZINFINI TY(무한)의 I와 ZONE (지대)의 Z가 결합한 용어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축제를 통한 무한한 즐거움과 상상을 키우는 청소년문화특화 공간이다. 지난 4월 출범식을 겸한 액티브 페스티벌이 열렸으며, 5월 힙합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달 열리는 글로벌 페스티벌에 이어 다음 달에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매달 색다른 주제의 축제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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