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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9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처음 실시한 유치원 평가에서 하북초병설유치원(원장 명형철)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유치원 평가는 공립유치원 142개, 사립유치원 83개 총 22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치원 평가는 유치원 자체평가, 서면평가, 현장방문평가, 종합 심의평가 등 4개영역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하북초병설유치원은 이번 평가에서 교육과정, 교육환경, 건강과 안전, 운영관리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고, 유치원 특성을 살린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운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명형철 원장은 "친환경적인 개선으로 학부모가 만족하고 유아들이 오고 싶은 유치원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양산 유아교육 발전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원장 선생님과 유치원 교사가 함께 유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한 결과"라며 "이번 유치원 평가가 양산의 유치원이 경쟁력 있는 공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옥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