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 오면’은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에서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의 씨뿌리기’, ‘자원봉사의 싹틔우기’, ‘자원봉사 마음의 물뿌리기’ 등으로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21일, 22일 양일간 진행된다. 첫 날은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개념에 대한 강의와 토의시간을 가지고, 이튿날에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소년문화의집을 꾸미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을 완료하면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참가확인서와 자원봉사활동 확인서가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서류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힘든 시기일수록 자원봉사자의 힘이 절실하다 .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386-3580
최옥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