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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 안의 건강] 독감
생활

[손 안의 건강] 독감

양산시민신문 기자 266호 입력 2009/02/04 18:47 수정 2009.02.04 06:54

지회장 이혜옥


독감은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 권태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이 일반 기도 감염보다 1~2일 앞서서 나타나며, 열이 발생한 지 1~2일 만에 39~40℃의 고열에 달하게 된다.

수지침요법에서는 J1, D1과 목상응부위 압통점에 아침저녁으로 강자극을 주고 체형에 따라 오치방을 쓴다. 서암뜸을 기본방과 목상응부위에 떠주면 열을 내려주면 빠른 효과가 있다.

호흡기와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면 기본방, 목 상응 부위 앞과 뒤에 강한 자극을 하고 서암뜸을 떠준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C13, J1에 강한 자극을 준다. 수지침 목걸이를 착용하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독감은 예방책이 없다. 그러므로 평소 건강관리에 힘쓰고 저항력을 키워주는 것이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수지요법에서는 기본방과 A16·18·30, K9, F4, N18에 하루1~2회, 1회에 1~2장씩 꾸준히 서암뜸을 뜨면 피부를 튼튼하게 하므로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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