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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즐거운영화보기] 세븐파운즈(Seven P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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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영화보기] 세븐파운즈(Seven Pounds)

양산시민신문 기자 265호 입력 2009/01/21 12:53 수정 2009.01.21 12:59

ⓒ 양산시민신문
감독 : 가브리엘 무치노
출연 : 윌 스미스, 로사리오 도슨, 우디 해럴슨, 마이클 일리, 코너 크루즈
등급 : 15세 이상 관람




‘행복을 찾아서’, ‘나는 전설이다’, ‘핸콕’ 등 영화마다 승승장구하는 할리우드 흥행보증수표 윌 스미스 주연의 ‘세븐 파운즈’는 생면부지의 7명에게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도움을 주는 한 남자 ‘벤 토마스’(윌 스미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고, 세상에 진 빚을 갚아야 한다는 죄책감으로 7명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계획을 세운 벤 토마스(윌 스미스)는 에밀리(로자리오 도슨)와의 예기치 않던 사랑으로 잠시 혼란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에밀리와 진정한 사랑에 빠졌다는 걸 느낀 순간 마침내 오랫동안 자신이 계획해온 일을 실행에 옮길 때가 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선택된 7명만이 알 수 있었던 그 놀라운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세븐 파운즈’는 2007년 겨울 아버지와 아들의 가슴 따뜻한 사랑을 그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었던 ‘행복을 찾아서’의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과 윌 스미스가 다시 한 번 뭉쳐 그 기대감을 더하고 있으며, 또한 톰 크루즈의 아들 코너 크루즈가 윌 스미스의 어린 시절 연기로 연기자 데뷔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를 선정하는데 있어 까다롭기로 소문난 윌 스미스는 ‘아이, 로봇’에서 주연을 맡고 제작 투자를 했으며, ‘Mr. 히치’와 ‘핸콕’에서는 주연과 제작을 맡기도 했다.

그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들은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따라서, ‘세븐 파운즈’에 갖는 기대감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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