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손안의건강] 백반증의 치료..
생활

[손안의건강] 백반증의 치료

양산시민신문 기자 262호 입력 2008/12/30 18:32 수정 2008.12.30 06:38

지회장 이혜옥


백반증(白斑症)은 멜라닌 색소의 결핍으로 백색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 질환으로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난치성 질환이며 약 32%에서 가족력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옷으로 가려졌던 피부가 햇빛에 갑자기 노출되는 늦봄과 초여름에 발생되기 쉽고, 얼굴이나 손등 노출부위에 나타난다.

피부 세포간의 층과 탈락, 분화과정의 반복되는 평형이 깨지면 피부의 색깔에 변화가 생겨서 피부의 색이 검게 되거나 하얗게 된다. 색소가 다른 사람에 비해 많으면 과색소질환(기미, 주근깨 등), 색소가 적으면 저색소질환(백반증, 백색증)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백반증은 저색소질환이며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질환이다. 백반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면역성, 신경 체액설, 멜라닌 세포 자가파괴설 등이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설명되고 있다.

그러므로 원기를 증강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서암뜸을 기본방과 N18, C1, 9, 11과 G13,F5, B19~24에 하루 2~3회, 1회에 6~8장씩 떠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 양산시민신문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