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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원동 배내골ㆍ쌍포권역 마을 추진위원회는 경북 예천군 회룡포권역과 영주시 부석사권역을 둘러보고 원동면에 접목시킬 우수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돌아왔다. 양산시 / 사진제공 |
ⓒ 양산시민신문 |
20일 진행한 선진지 견학에는 배내골ㆍ쌍포권역 마을 추진위원회 24명과 박말태 의원(무소속, 물금ㆍ원동), 시와 한국농촌공사 관계자 등 34명이 참여했다.
배내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70억원을 투입하며 ▶매실 다목적광장, 산책로, 저온창고, 집하장 등을 설치하는 매실축제 활성화 사업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에 경관수목, 화단, 소공원,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 테마도로 조성사업 ▶쉼터, 마을주차장, 당산나무 정비, 돌담ㆍ보도 정비 등을 통한 청정마을 가꾸기 사업 ▶영포천 수변공원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박말태 의원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주민화합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우리 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배내골ㆍ쌍포권역에 예산을 추가 투입해 주민소득기반 확충과 농촌정주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