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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원동면은 올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재배한 농작물을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수확해 어려운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마을별 어르신 참여자 59명이 참여했으며, 지난여름부터 국·공유지 등 유휴지 농지에 고구마, 벼, 토란 등을 재배했다.
이번에 수확한 농작물은 고구마 30kg들이 71상자, 쌀 20kg들이 33포, 토란 30kg들이 20상자로, 지역 내 노인정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 노인요양원, 종합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한편, 원동면은 오는 11월 말 배추와 무 등을 수확해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