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 부산시 강서구)은 오는 15~16일 이틀간 한국의 마 문화와 가야문명을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역사테마축제인 ‘2008 마철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희귀 말 전시전과 말 유물전, 가야 철기 문화관, 가야 유물 발굴체험, 가야 순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밖에 축제기간 동안 복합 어린이공원, 어린이승마장, 사계절썰매동산 슬레드힐, 국내 최대 인라인코스 등 모든 놀이시설이 무료로 운영된다.
경마공원 관계자는 “경마공원의 상징인 마문화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야문화를 결합해 문화자산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이벤트와 전시회를 곁들여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