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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최고 축구ㆍ야구 팀 가린다..
문화

양산 최고 축구ㆍ야구 팀 가린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55호 입력 2008/11/11 17:19 수정 2008.11.11 05:22
시장기축구ㆍ야구대회 막 올라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축구와 야구의 양산지역 최고 팀을 가리는 시장기대회가 시작됐다.

제6회 양산시장기 축구대회와 제3회 양산시장기 국민생활체육 사회인 야구대회가 9일 차례로 개막식을 열고 열띤 경쟁에 들어갔다. 9일과 16일에 걸쳐 열리는 축구대회는 23개팀이 참여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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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강호로 평가받는 어곡FC와 양주회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다른 팀의 거센 도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곡FC는 청년부와 장년부에 모두 출전해 두 부문 우승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야구대회는 17개팀이 참가해 9일과 16일, 23일, 30일에 걸쳐 열린다. 블루해머와 레드폭스 등 전통적인 강팀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다른 팀들도 설욕을 벼르고 있어 매 경기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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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구대회 개막식에는 프로야구 통산타율 1위에 빛나는 장효조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웅상지역 야구동호인들은 흙바닥에서 야구한다며 오근섭 시장에게 야구장을 만들어 달라는 현수막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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