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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교육청, 제2회 어머니배구대회 개최
오늘, 엄마가 신났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254호 입력 2008/11/05 10:07 수정 2008.11.05 10:05

ⓒ 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어머니들을 위한 축제인 제2회 어머니배구대회가 펼쳐졌다.

지난 1일 양주초 운동장에서 개최된 어머니배구대회는 양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양산시배구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초등 21개교, 중등 3개교 등 모두 24개교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치렀다.

이 대회는 즐거운 교육, 신뢰받는 교육을 위해 학교,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김재수 교육장은 “양산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으뜸이 바로 학부모들이고, 이들 상호간의 단합과 친선은 교육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어머니배구대회를 지속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 우승은 양주초가 거머줬으며, 2위는 용연초, 3위는 삽량초와 황산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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