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1천500원대 휘발유 진입, 용당 우신주유소 가장 낮아..
경제

1천500원대 휘발유 진입, 용당 우신주유소 가장 낮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53호 입력 2008/10/28 15:07 수정 2008.10.28 03:09
경유 1천400원대까지 떨어져

끝을 모르고 치솟던 기름 값이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휘발유가 ℓ당 1천600원대, 경유 ℓ당 1천500원대로 내려섰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ℓ당 휘발유 1천500원대 중반, 경유 1천400원대 초반까지 떨어진 곳도 있다. 이 같은 수치는 한국석유공사가 기름 값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이다.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인 오피넷(http://www.opinet.co.kr)에 따르면 27일 현재 양산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이 ℓ당 1천660원, 경유 ℓ당 1천550원(10월 27일 기준)을 기록했다.
 
휘발유의 경우 양산지역에서 가장 싼 주유소는 용당동에 있는 우신주유소로 ℓ당 휘발유 1천585원이었으며, 남부동에 있는 새길주유소가 ℓ당 1천589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동면 호포주유소, 삼호동 (주)꿈나무주유소, 동면 석산주유소, 동면 양산신도시주유소 등이 ℓ당 1천500원대로 저렴했다. 반면 가장 비싼 주유소는 덕계동에 있는 스피드주유소로 ℓ당 1천749원이었다.
 
경유는 상북면에 있는 삽량주유소가 ℓ당 1천408원을 기록해 가장 저렴했으며, 명동에 있는 화인에너지직영웅상주유소가 ℓ당 1천435원이었다. 가장 비싼 주유소는 덕계동 스피드주유소로 ℓ당 1천678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