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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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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토에세이]도심 속 국화향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53호 입력 2008/10/28 10:57 수정 2008.10.28 10:59

ⓒ 양산시민신문
가장 느긋하게 싹을 틔워 가장 늦게 꽃을 피우고는 찬 서리가 내릴 때까지 기품과 향기를 잃지 않는 꽃. 쌀쌀한 가을에 뒤늦게 피어 보란 듯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는 꽃. 바로 국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국화ㆍ꽃 축제’가 지난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에는 3만여점의 국화와 야생화, 분재, 수련, 선인장을 볼 수 있으며, 지역 우수 농축산물 부스와 나비생태관, 양산사진동우회 정기회원전이 열려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내달 2일까지 계속되며, 시는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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