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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수차례 성공했던 죄수는 약속대로 사면을 받고 유명인사까지 되나 결국 되돌아오지 못한다.
이후 명상을 이용해 임사체험을 하는 종교인들은 사후세계는 빛으로 가득한 매혹적인 제 1천계, 극도로 공포스러운 제 2천계, 성적쾌감으로 가득한 제 3천계 등으로 이어짐을 알게 되고 그 다음 천계를 계속 탐험해나간다.
반대세력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은 천문학자와 공조하여 육체를 벗어난 영혼의 파동을 추적, 임사체험중의 영혼이 간 곳이 우리 은하계의 중심인 블랙홀이며 결국 천국의 지리적 위치는 그곳임을 밝혀내는데….
개미, 뇌, 나무로 유명한 작가 베르베르 베르나르 특유의 유머와 의학, 종교, 신화, 천문학 등이 총망라된 미스터리 형식의 이 소설을 추천한다.
양산도서관 독서치료모임 사람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