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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19개 종목, 441명의 선수가 참가한 양산시 선수단은 정식종목에서 국학기공과 등산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등산은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 정구가 준우승, 검도와 족구가 3위에 올랐다. 2006년 우승, 지난해 2위에 올랐던 탁구는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지난해 스마일상을 받았던 생활체조에서는 올해 아차상을 받았다.
한편, 시범종목으로 치러진 농구에서 우승, 친선경기로 열린 여성부 축구에서는 거제시와 함께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