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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6.25참전용사 국자유공자증서 전수식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양산시지회 이삼걸(사진) 회장은 명예를 보상받아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양산지역 참전용사들에게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가 전수되면서 지역 내 780여명의 참전용사가 국가유공자 대우를 받게 됐다.
이삼걸 회장은 "늦었지만 명예를 보상받고 여생이라도 보람차게 살 수 있게 됐다"며 "집안의 어른이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쳤다는 것을 인정받은 사실은 한 가문의 영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