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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보호협의회 양산지부(회장 안선태, 사진)가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사)환경보호협의회는 울산·양산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와 환경오염 사례에 대한 감시활동을 통해 울산지방검찰청 환경사범 단속 등을 지원하는 단체.
양산지부는 울산과 경주지부에 이어 마지막으로 창립됐으며, 이날 창립대회에서 안선태 초대회장이 취임했다.
안선태 회장은 “환경문제는 인접지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다”며 “울산, 경주지부와 더불어 대기, 토양, 수질 등에서 학술연구, 대시민 홍보활동 등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산지부는 안선태 회장과 우철주, 신수균 부회장을 비롯해 이사 30명과 학술자문위원 9명, 환경감시단원 62명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