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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리버타운과 신세계병원(원장 김재옥)이 지난달 22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천성리버타운 입주민들은 이달부터 신세계병원, 신세계한방병원, 덕계성심병원을 이용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세계병원은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성리버타운 입주자대표회의 정상호 회장은 "신세계병원은 노인건강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물론 한방진료까지 하고 있어 입주민들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협약을 반겼다.
　
신세계병원 김재옥 원장은 역시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으로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덕계동에 있는 신세계병원은 255병상과 어르신들의 신체조건에 맞는 최신의료기기를 갖춘 지역 대표 재활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신세계한방병원은 40병상 규모로 웅상지역 유일한 한방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