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웅상지역 도심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이 본격화된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덕계ㆍ서창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해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부지매입이 마무리돼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에 조성하는 공영주차장은 전체면적 2천771㎡로 덕계동(25면)과 서창동(65면)에 각각 1곳씩, 오는 11월 준공예정이다.
한편 웅상출장소는 주차장 조성으로 시가지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교통체증현상과 재래시장 이용불편 등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