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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 안의 건강] 자궁근종
생활

[손 안의 건강] 자궁근종

양산시민신문 기자 243호 입력 2008/08/19 12:02 수정 2008.08.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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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자궁내 평활근에 사마귀와 비슷한 일종의 살혹이 생긴 증상을 말한다.

암과는 거리가 먼 악성종양으로 가임기의 30~40대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여성질환 중 하나로 여성호르몬 작용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이 있어도 폐경이 되는 50대가 되면 저절로 작아지게 된다.

자궁근종은 특별한 자각증상은 없지만 평소 생리통이 없던 여성이 생리통이 생기거나 월경과다 증상, 전신무력감, 빈혈증상, 요통, 변비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통증이 아주 극심한 경우에는 수지침요법으로 J1, H1, L1에 강자극(사혈하여 피를 1~2방울 뺀다)을 주고, 황토서암뜸 요법을 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A1·5·6·8·12·16·30, F6·19, N18에 하루 2~3회, 1회에 3~4장씩 떠주면 크기가 빠르게 줄어든다. 즉 몸이 냉해서 온 경우에 해당되므로 3개정도 매일 황토서암뜸을 떠서 기초체온을 상승시켜야 그때부터 몸의 상태가 호전됨을 알 수 있다.

수지침으로는 기본방, A5·6에 다침, 소장승방, 심정방으로 자침한다. 그리고 A5·6, F19, A1·2, N18에는 6호 T봉이나 서암봉을 항상 붙여준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지회장 이혜옥
055)38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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