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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안의건강] 배탈과 설사 예방..
생활

[손안의건강] 배탈과 설사 예방

양산시민신문 기자 241호 입력 2008/07/28 13:29 수정 2008.07.28 01:21

무더운 여름철에는 인체의 보온력이 떨어지고 몸속에 흐르는 기(氣)의 환동이 약해져서 위장 기능이 저하된다고 본다. 이럴 때 찬 음료수나 음식을 먹으면 쉽게 세균에 감염돼 복통과 함께 설사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토하기도 하고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기운도 떨어지게 된다. 몹시 더운 날씨라 해도 정상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에어컨 바람을 쐬지 말고 따뜻한 보양식과 음료수를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과일과 생선, 조개 등은 신선도를 확인하여 먹도록 하며 너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소화작용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일단 배탈이 나면 복통과 설사를 그치게 하기 위해 A5·6·8·10·12·14·16과 E22·42와 비정방인 N1·F1·G13·F3에 30~40분간 서암침봉이나 서암PEM으로 양손을 자극한다. 그리고 A5·6·8·10·12·14·16과 E22에 황토 서암뜸을 3~5장씩 떠준다.

그러면 효과가 더 강력하게 나타나 잠시 후에는 복통 증상이 가벼워지고 설사도 멈춘다. 서암뜸은 양손 모두 떠 주는데 너무 뜨겁지 않게 하여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1회로 완전히 낫지 않는다면 2~3회 더 시술한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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