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여름밤 가족, 연인과 함께 여름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감미로운 선율이 울려 퍼진다.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만호)는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선우2차아파트 앞 공원 무대에서'한여름밤의 야외음악회' 상설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8월 2일에는 핸드벨, 효암고 댄스그룹, 아코디언 연주, 7080 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9일에는 효암고 비보이팀 공연, 뫼울림 여성합창단, 색소폰 연주, 수화음악, 7080 기타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또한 16일에는 효암고 비보이팀 공연과 영산대 기타합주, 웅상여중 오카리나 연주, 7080 기타 라이브가 선보인다. 23일에는 효암고 비보이팀 공연, 신명초 학춤, 대금연주, 아코디언 연주, 7080 기타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주인 30일에는 특별공연이 마련돼 있다.
한여름밤의 야외음악회는 주민참여로 진행되며,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기를 원하는 평산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이나 공연에 대한 문의는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365-22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저녁 8시 선우2차아파트 앞 공원 무대에서 '한여름 밤의 야외음악회'첫 공연을 펼쳤다.
이날 음악회는 양산씨티밴드가 노래, 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연주를 들려줘 음악회를 찾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