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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협의회는 24일 센트럴뷔페에서 임시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2월 협의회 출범과 함께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던 정재환 회장이 시의회 의장으로 당선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열리게 된 것.
박문원 신임회장은 “봉사를 더 배우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 같다”며 “회원 한 명 한 명의 의견을 온몸으로 경청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모범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재환 이임회장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해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비록 회장에서 물러나지만 봉사를 계속해 나간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