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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즐거운영화보기] 소림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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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영화보기] 소림소녀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07/15 17:29 수정 2008.12.16 03:19

ⓒ 양산시민신문
감독 : 모토히로 카츠유키
출연 : 시바사키 코우, 나카무라 토오루
등급 : 12세 관람가
개봉일 : 7월 24일




‘소림축구’의 속편 ‘소림소녀’가 일본의 메이저급 배급사 도호를 통해 오는 24일 개봉한다.
‘메종드 히미코’의 여배우 ‘시바사키 코우’ 주연으로 라크로스 경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중국 소림무술학교에서 수련을 마친 열혈 쿵푸 소녀 ‘린’(시바사키 코우)은 절대 무공의 소림 권법을 전파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꿈을 이루는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소림 도장은 이미 폐허가 되어 있고, 자신의 옛 스승조차 중국집을 운영하며 소림권을 잊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던 것.

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린은 우연히 친구 ‘밍밍’(키티 장)으로 인해 라크로스라는 스포츠를 알게 되고, 라크로스에 소림권을 융합하는 색다른 방법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라크로스 부원들과 중국집 점원 콤비 ‘틴’(전계문), ‘람’(임자총)과 함께 소림권 전파에 힘쓴다. 그러던 중, 그녀 안에 숨겨져 있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느낀 어둠의 세력들이 그녀에게 접근하는데….

‘춤추는 대수사선’으로 유명한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과 홍콩을 대표하는 히트 메이커인 ‘소림축구’의 감독 겸 주연인 주성치라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양대 프로듀서가 이 영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일본에서는 시바사키를 비롯해 나카무라 토오루, 오카무라 다카시, 에구치 요스케라는 쟁쟁한 스타들이 합류했으며 여기에 소림축구의 전계문, 임자총 같은 개성파 배우들도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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