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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와이즈멘 양산클럽 제4대 회장으로 주세광(사진 맨 오른쪽) 전 사무장이 취임했다. 국제 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부산지방 양산클럽은 12일 와이즈멘 회원과 지역 주요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주세광 신임회장은 “양산클럽은 ‘풍성함과 행복’이라는 목표로, 하나님을 통해 영육 간 풍성함을 누리고, 나를 헤아려 보면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이기적인 마음과 생각, 행동에서 벗어나 감사와 행복이 풍성한 와이즈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와이즈멘 양산클럽은 주세광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류철수 차기회장,김효진 부회장, 김종평 사무장, 공병렬 재무장과 최진석·정갑채·박상근 이사, 한근수·최진석 감사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주세광 신임회장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와이즈멘 양산클럽을 이끌게 된다.
한편, 와이즈멘은 종교·경제·사회 등 국제적 제반문제에 대해 당파를 초월해 공의를 추구하는 YMCA를 위한 봉사클럽이다. 양산클럽은 2005년 부산 비치클럽의 도움을 받아 창립했으며,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