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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책을 읽자2] The Blue Day Book(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 바다출판사)

양산시민신문 기자 239호 입력 2008/07/08 19:51 수정 2008.07.0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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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조금씩 우울하고 조금씩 행복하다”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관계를 형성하여 발달시키는 데에는 마음을 열고 들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음을 열어 보이는 것은 결국 감정을 읽는다는 것이다.

또한 감정을 읽어내는 데 필요한 것들 중에는 관심을 가져주되 얼마만큼의 경청과 감정을 읽어내려 공감까지 이끌어낼 수 있느냐는 것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The Blue Day Book’은 동물 사진들로 이루어진 책으로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입가에 미소를 오래도록 머금게 한다. 현재 자신이 느끼는 실패감이나 우울한 날의 감정변화나 상실감이 혼자만 느끼지 않을뿐더러 하물며, 동물들도 다양한 감정들을 드러낸다.

책에서 얼룩말은 “낙천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과 어울린다면 인생은 훨씬 쉬워질 겁니다(this is a lot easier with positive people)”라고 표정으로 말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I think so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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