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해 초등 저·고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정현 학생은 ‘뜻을 세우면 길이 보여’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 초등 고학년부 금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응모편수가 1만7천60여편에 달하는 등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수상해 영광을 더했다.
평산초는 이밖에 초등 고학년부에서 유민지(평산초6) 학생이 은상, 배병주(평산초5) 학생이 동상, 진동휘(평산초4) 학생이 장려를 수상하는 등 많은 수상자를 배출해 신흥 독서명문으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평산초는 제1회 대회에서도 조수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내 왔다.
이번 대회에서 평산초 학생들 외에도 양산지역에서는 초등 저학년부 박경욱(양주초3) 학생이 장려를 받았으며, 초등 고학년부에서 진희경(서남초6) 학생이 동상, 황혜지(양산초5)·고제현(하북초6)·고희진(황상초5) 학생이 장려를 받았다. 중등부에서는 안지승(서창중3)·하세은(서창중1) 학생이 동상, 박해인(개운중2)·박미림(삼성중2) 학생이 장려, 고등부에서 윤휘경(효암고2) 학생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