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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취임한 이 세관장은 “그동안 성과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몸은 머슴처럼 움직이되, 생각은 주인처럼 능동적으로 하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 “올해 ‘선진무역강국을 실현하는 World Best 양산세관’을 비전으로 새로운 가치체계와 행동규범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수요자 중심의 마음으로 모든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이 세관장은 경남 거제 출생으로 부산세관 심사총괄과장, 관세청 총무과 등 본청과 일선 세관을 두루 섭렵한 관세행정 전문가로 전 거제세관장을 역임했다.
한편, 하영수 전 양산세관장은 같은 날 거제세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