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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유권자에게 호소한다] 후보별 공약 메세지..
정치

[18대 총선, 유권자에게 호소한다] 후보별 공약 메세지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04/14 16:02 수정 2008.04.1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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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이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기호2번 한나라당 허범도, 기호4번 민주노동당 심경숙, 기호5번 창조한국당 김진명, 기호6번 평화통일가정당 김홍득, 기호7번 무소속 송인배, 기호8번 무소속 유재명, 기호9번 무소속 정병문 후보 등 7명의 후보들은 양산 곳곳을 누비며 양산 발전을 위해 자신을 선택해 달라며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해왔다. 이제 투표를 앞둔 시점, 유권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할 시간이 돌아왔다. 이번 총선은 어느 때보다 투표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과 국가를 책임질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을 이틀 앞두게 됐다.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보내는 각 후보의 메세지를 지면에 담아 보았다.<순서는 기호순>
총선취재팀







↑↑ ㆍ1950년생(58세)
ㆍ부산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 졸업
ㆍ주요경력 :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 / 산업자원부 차관보
ⓒ 양산시민신문
기호2번 한나라당 허범도

“동남권 신경제중심도시 만들겠다”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나라당 기호2번 허범도 후보입니다.지난 대선에서 현명한 우리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통해 향후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이는 곧 한나라당이 새 정부의 창조적 실용주의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경제살리기를 주도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었을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도 양산시민 여러분들께서 한나라당을 선택하셔서 새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는 추진력을 주셔야만 새 정부가 수년간 준비해온 개혁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양산시민 여러분. 양산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입니다. 저 허범도는 지난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현장을 누비며 쌓은 소중한 경험과 중앙부처와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양산시를 환경과 어우러진 균형 잡힌 첨단산업도시로 키워나갈 것입니다.

중소기업 전문가답게 중소기업의 부족한 산업입지 확보, R&D센터 유치, 해외신시장 개척방안, 블루오션 분야 개척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부산대 의과대학, 한의전문대학원 등 복합의료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의료 서비스 산업 허브를 구축하여 동남권의 의료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양산~김해~부산 간 외곽순환도로인 국지도 60호선 구간을 조기 개통하고, 부산~양산(웅상)~울산간 광역도시철도도 조기 건설하여 양산을 교통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기숙형 공립고 및 자율형 사립고 등을 유치하고 질 좋은 교육환경 구축하여 양산을 교육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양산시가 더욱 더 잘사는 동남권 신경제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 큰 도전과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양산은 현재 많은 지역현안 사업들과 동남권의 중심으로서 대형 사업현안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고 거대한 사업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진할 수 있는 경험과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양산발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에 양산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이를 관철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현명하신 양산시민 여러분. 양산발전을 위해, 양산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이 허범도를 선택해주십시오. 오로지 양산발전을 위한 양산의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주요공약

● 중소기업 지원정책 강화 및 R&D센터 조성

● 공단조성 및 유망기업 유치

● 부산~양산(웅상)~울산간 광역도시철도 건설

●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노포~양산) 조기건설

●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의료서비스산업 허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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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1968년생(40세)
ㆍ부산 춘해대학 간호학과 졸업
ㆍ주요경력 :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의장(현) / 우리겨레하나되기 경남본부 공동대표(현)
ⓒ 양산시민신문
기호4번 민주노동당 심경숙

“국민을 속이지 않는 정치 펼치겠다”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이제 선거가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 양산시민 여러분의 우리 생애 가장 행복한 선택만이 남아 있습니다.

양산지역에 유권자 40% 이상이 아직 투표할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라는 여론조사를 보았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현실입니다.정치가 시민에게 희망을 안겨주지 못한 것이 시민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냉담하게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산시민 여러분!
요즘 정치권을 보면 속았다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정치인 자기들끼리 속고 속이는 것이 마치 멋진 전략인 것처럼 치부되는 세상입니다. 더 많이 가진 정치인만 살아남고, 더 잘 속이는 정치인만이 살아남아 있습니다.

그렇게 국민도 속이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유리할 땐 이 말을 쓰고, 불리할 땐 저 말을 쓰며, 국민을 기만합니다. 이는 가장 거짓말을 많이 하는 직업 중에서 정치인이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은 국민을 속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오로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진정 국민을 위하는 정당이라는 신뢰를 쌓아 왔습니다. 이는 기성정치권과 국민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신뢰받는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신뢰를 바탕으로 이제는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합니다.

살기가 빠듯하다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우리는 삶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가진 자가 만든 가진 자의 법과 제도에 우리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져만 가고, 유전무죄! 무전유죄! 억울하면 출세하란 말이 마치 진리처럼 들리는 요즘 세상은 억울해도 출세하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절실한 우리 시민들의 요구를 실현하는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양산 시민 여러분!
저 심경숙을 선택하는 것이 시민여러분의 생애 가장 행복한 선택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정치를 할 수 있게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지지와 성원을 모아주십시오!

주요공약

● 등록금 상한제, 등록금 후불제, 차등 부과제 실시

● 중학교운영지원비 폐지, 초ㆍ중등 급식비 단계적 무료화

● 최저임금현실화 ● 재래시장 활성화 ● 동네 작은 도서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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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5번 창조한국당 김진명
 
↑↑ ㆍ1950년생(57세)
ㆍ동아제2중학교(현 물금동아중) 졸업
ㆍ주요경력 : 양산문화원 사무국장 / 바르게살기협의회 물금읍위원장
ⓒ 양산시민신문 



“양산을 임업특구로 만들겠다”

우리 국토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산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양산만이라도 임업특구로 만들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식물을 재배하고, 천혜의 계곡인 원동 ,영포, 내포, 함포, 선장골에 회귀성 어종을 방류해 친환경적으로 변모시켜 사철 휴양지로 개발하여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주민의 생활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천혜의 농경지인 황산벌은 신도시 개발에 소모되어 버렸고, 그나마 남아 있는 토지는 한미 FTA 체결로 가치 없는 땅이 되어 수많은 농민들의 가슴앓이로 남아 있습니다. 이 땅을 용도 변경하여 거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려 역사를 BC 37년 중국의 부여지족인 주몽이 건국하였다 하고, 부여는 BC 1세기경부터 약 300년간 존재한 퉁구스부여족이 세운 국가라 하나 왕조의 기록은 없으며, 서기 346년 고구려에 패망하였다고 하는 한편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의 아버지가 동부여 왕이라고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이 한 가지 사례만 보더라도 일본이 우리 역사 왜곡한 사실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중국 민족이 고구려를 건국하였다면 우리 말은 보존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이성계가 건국한 조선이란 국명도 단군조선 멸망 3천500년 후에 다시 국명으로 인용하여 사용하였을 때는 분명한 기록의 전달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라도 역사를 바로 잡아 후손들의 얼굴을 펴줍시다.

일제 강점기 강제징병으로 끌려가 희생된 2만4천여 영혼이 일본 야스쿠니신사에 잡혀 있는 것은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영혼을 하루 빨리 모시고 와 우리의 강산에 품고 위령하여 후손들에게 깊은 교훈으로 남겨야 하겠습니다.

고속전철이 달리고는 있으나 인구 15만 도시에는 정차하면서도 20만이 넘는 양산을 무시하는 것 같아 가슴 아픕니다. 저도 내 이웃도 물금역에서 KTX를 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분명 범어 자리 잡고 있는 역 이름이 남양산역이라는 남의 이름표를 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라도 범어역이라는 제 이름을 찾아주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인문적인 교육에만 치중하여 고학력 출신자들이 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술을 중요시하는 풍토를 키우기 위하여 중학교 졸업 후 입학하여 5년간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학교를 국비로 세우겠습니다.

주요공약

● 주민 생활에 맞는 농경지 용도변경 추진

● 노포~울산간 지하철 개통, KTX 물금역 정차 추진

● 왜곡된 역사 정립 실천 ● 임업특구 지정 ● 5년제 직업전문학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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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6번 평화통일가정당 김홍득
 
↑↑ ㆍ1959년생(48세)
ㆍ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과 재학(3학년)
ㆍ주요경력 :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양산시 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 자문위원
ⓒ 양산시민신문 


“가정 행복이 나라 발전을 이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통일가정당 후보로 출마한 기호6번 김홍득입니다.

한없이 길고도 짧았던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성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셨던 양산시민 여러분들께 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열띤 유세 운동으로 소음에 언짢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양산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에 출마해, 지금까지 오면서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참혹하게 변해 버렸는지 처연한 마음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최근 일어난 초등생 납치 토막살인 사건, 부녀자 납치살해 사건 등을 보며 가정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은 우리 평화통일가정당이야 말로, ‘필요한 정당이다’, ‘ 출마해서 다행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의 단위는 바로 가족입니다. 가족이 편안하지 않고서 어찌 나라의 편안을 바라겠습니까. 산업 , 경제, 정치 발전, 국가 발전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의 발전입니다.

저 김홍득과 평화통일가정당은 무너진 가정을 바로 세우고, 땅에 떨어진 윤리도덕을 올바로 세우고자 국민의 가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가 발전을 외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저 김홍득과 평화통일가정당만은 국민의 가정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혹시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마음속으로 가장 소중한 것을 떠올려보십시오. 그 동안 바쁜 일상으로 잊었던 소중한 것을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떠올려보십시오. 그리고 선택해 주십시오.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 후회 없이 믿을 수 있을 김홍득을 선택해 주십시오. 신뢰와 기대를 저버린 거대 정당을 대신하여 제가 여러분들의 신뢰와 기대를 되찾아드릴 것입니다.

양산시민 여러분들의 한 표 한 표가, 새로운 정치문화를 일으킬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누가 되던 그게 그거’ 라고 한 표의 기회를 저버리면 그 한 표의 무게만큼 나라가 기웁니다. 부디 귀중한 한 표로 나라를 바로 세우는 것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주위를 둘러보면 지고 있는 모습조차 아름다운 봄꽃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 하루, 바쁜 일상을 잊고 소중한 가족과 함께 오랜만의 봄나들이를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양산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요공약

● 천혜의 관광환경을 활용한 전국 최고의 관광테마도시 조성

● 북부시장 대규모 부품 및 공구상가 설립 ● 원스톱 실버타운 건립

● 장애인 복지센터 걸립 및 자립시설 활성화

● 부산~웅상~울산간 경전철 및 웅상~양산간 국지도 60호선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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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1968년생(39세)
ㆍ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ㆍ주요경력 : 해양수산부 장관 비서 /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사회조정2비서관
ⓒ 양산시민신문
기호7번 무소속 송인배

“일하는 젊은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안녕하십니까? 기호7번 송인배 후보입니다. 지난 2월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저는 4년 전을 떠올렸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에도 불구하고 고배를 마셔야 했던 쓰라린 기억을 되짚으며 반성하고 모자란 것은 채우며 2008년 18대 총선의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정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격려가 기호7번 송인배의 힘이 되었습니다.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우리 양산은 신도시개발, 부산대학병원 이전, 지하철개통 등 처음으로 발전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구도심의 공동화 대책, 교육환경 개선, 열악한 문화기반 확충 등 풀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한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양산은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낼 정치적 역량과 함께 양산에 대한 사랑과 신념을 가진 젊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산적한 많은 문제를 피하거나 숨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양산시민 모두가 양산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호7번 송인배 바로 양산시민 여러분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국회의원은 일하는 사람입니다. 국회의원의 역할은 과중합니다.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일을 제대로 하기위해서는 준비되어있어야 하고 열정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기호 7번 송인배는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고 일을 준비해 왔습니다.

고민 속에 양산의 발전과 시민들의 나은 생활을 위해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젊은 정치인으로서 열정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 잘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공천과 당선은 시민들의 손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특정정당의 공천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기호7번 송인배는 정말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오로지 양산시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한눈팔지 않고 당당하게 일하겠습니다. 잃어버린 양산의 자존심을 첨단의료도시 건설과 로스쿨 유치로부터 확실하게 세워가겠습니다.

4월 9일이 바로 내일입니다. 잊지 마시고 꼭 투표해주십시오. 기호7번 송인배에게 여러분과 양산의 4년을 투자하십시오. 양산발전과 서민생활안정으로 확실하게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 기다리겠습니다.

주요공약

● 첨단의료 복합단지 건설 ● 아직 끝나지 않은 로스쿨 유치

● 신도시 양산에 어울리는 생활교통 환경 구축

● 품격 높은 교육·문화·예술의 도시 양산 창조

● 소외된 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복지 양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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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1954년생(53세)
ㆍ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 대학원 졸업(이학박사)
ㆍ주요경력 :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 양산시민신문
기호8번 무소속 유재명

“잘못된 공천 시민이 바로 잡아달라”

존경하는 양산 시민 여러분. 저는 양산 상북이 고향인 친박 무소속 8번 유재명입니다.

저는 양산에 태어나 어릴 때부터 50년 동안 양산을 위해 큰 봉사를 해야겠다는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한나라당의 잘못된 공천은 이런 꿈을 좌절시켰습니다.

9명의 공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3명으로 후보를 압축시켰습니다. 그런데 날벼락 같이 사하 갑, 을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던 철새 정치인을, 그것도 양산과 아무런 연고도 없는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그것뿐입니까? 공천에서 떨어진 한 사람을 당선 안정권인 비례대표 14번을 줬습니다. 이 문제는 유재명이라는 한 사람을 국회의원 시키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양산시민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우롱한 것입니다. 오만의 극치입니다. 잘못된 공천을 양산 시민이 바로 잡아 주십시오.

양산은 특수지역이라 사정을 잘 아는 후보만이 양산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지난 번 양산에 전혀 연고가 없는 국회의원 공천으로 양산시민의 마음이 얼마나 흩어져 왔는가를 보지 않았습니까?

양산시민은 두 번의 낙하산 공천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번만큼은 양산을 잘 아는 저 친박 무소속 8번 유재명을 선택해 주십시오.

저는 30년간 환경전문가로 일해 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선후보 조직총괄본부 단장을 지내면서 그 분의 큰 뜻과 열정을 배웠습니다. 이제 선택의 시간만 남았습니다. 누가 박근혜를 지키고 누가 양산을 발전시킬 사람인지, 여러분께서 선택하시는 선거입니다.

제가 친박이라는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공천에서 탈락한 후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힘내라고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금 양산시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두 번에 걸친 잘못된 낙하산 공천으로 무너진 양산시민의 자존심를 지켜달라는 것 아닙니까? 양산시민의 힘으로 오만하고 건방진 한나라당을 심판해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다는 것 아닙니까?

우리 양산시민들께서 이런 모욕을 당하고도 한나라당이라고 무조건 찍어주시겠습니까! 기호 8번 유재명에게 표를 몰아주십시오!

이번엔 반드시 양산시민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합니다. 되찾는 양산의 자존심의 중심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하여 주십시오.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 5년 뒤에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겠습니다.

주요공약

● 부산~양산~김해 간 국지도 60호선 외곽순환도로 조기완료 통해 상호보완적 지역특화산업 육성

● 무질서한 주거지역 및 공단 정비를 통한 친환경적 쾌적한 도시구조로의 재편

● 자립형 사립고 등 중등교육기관 확충을 통한 명문고 육성

● 부산~양산(웅상)~울산 간 광역도시철도 조기건설

● 휴양레저시설기반으로 한 ‘의료휴양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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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1963년생(45세)
ㆍ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ㆍ주요경력 : 양산시 시의회 의원 / 양산시 장학재단 이사
ⓒ 양산시민신문
기호9번 무소속 정병문

“양산을 지키는 시민국회의원 되겠다”

존경하는 양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호9번 무소속 정병문입니다. 이제, 양산의 미래와 함께할 국회의원을 선택해야하는 4월9일 투표일이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우리지역의 일꾼으로 선택할지 이미 마음의 결정을 하셨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결정을 미루고 계십니까?

저, 기호9번 정병문은 그 마지막 선택에 앞서, 과연 이번 선거가 우리 양산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선거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양산을 사랑하시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기간동안 한나라당의 낙하산 공천으로 마음 상하신 시민여러분을 대신해 상복을 입고 거리연설에 나섰었습니다. 상복을 입은 채로 지역을 돌며 연설을 하고 있는데, 어떤 분이 제게와 그러십니다. “제대로 야무지게해서, 이번에는 진짜 양산의 매운 맛을 한번 보여줘라”.

그렇습니다. 양산시민들은 저와 똑같은 마음으로 함께 울분을 느끼고 계셨던 것입니다.
어느 국가나 정치적 독립이 없이는 그 국가의 미래 또한 없다고 합니다. 결국 중앙정치로부터 독립되지 않고서는 지역정치의 미래또한 없습니다. 아무런 선택권도 없이 계속 주권을 강요당하는, 그래서 우리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드는 중앙으로부터 예속된 이런 정치는 이제, 정병문이 여러분과 함께 끊어 내겠습니다.

더 이상 줄 세우기 정치, 계보정치에 끌려 다니지 않겠습니다. 오직 우리 양산시민만을 바라보며 양산 시민만을 위해 제대로 듣고 바르게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곁에서 여러분과 함께해온 저 정병문이 동남경제의 중심도시, 양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그 기초를 착실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양산의 중심이 되는 ‘동남권 발전 특별법 제정’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4월 9일, 양산에 의한, 양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기호 9번 정병문을 선택해 주십시오. 양산의 새로운 정치기적,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4월 9일은 기호 9번 정병문입니다.

주요공약

● 취학전 아동 연령별 단계적 무상교육 실시 및 대학등록금 상한제ㆍ후불제 도입

●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한 기업인센티브제 도입

● 부산ㆍ양산 경제통합 추진 ● 신산업단지 백만평 개발 ● 동남발전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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